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9.08 00:01
'하트시그널 시즌2' 오영주·임현주·송다은·김장미·정재호·이규빈 <사진=유니클로, 엘르>

[뉴스웍스=이동헌기자] 2018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중 하나인 연애 리얼리티 예능 ‘하트시그널2’ 출연진들이 가을을 맞아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 및 패션 매거진 엘르(ELLE)와 함께한 메리노 울 니트 스타일링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하트시그널 시즌2’ 출연진들은 프로그램에서 보여줬던 각자의 매력을 다양한 컬러로 표현했다. 먼저 오영주와 임현주는 가을 하면 떠오르는 레드와 옐로우 컬러를 선택해 분위기 있는 ‘가을 여신’ 느낌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오영주는 레드 컬러의 니트에 베레모와 브라운 스커트를 매치해 여성스러우면서도 강렬한 느낌을 주는 룩을 연출했으며, 임현주는 포근한 느낌의 옐로우 니트에 브라운 스커트를 매치하고 가을의 선선함을 닮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으로 설렘을 느끼게 한다.

'하트시그널 시즌2'가 맺어준 커플인 정재호와 송다은은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의 컬러로 핑크빛 무드를 표현했다. 퍼플 컬러의 니트를 입은 정재호는 우수 어린 눈빛으로 그윽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핑크 컬러의 니트에 깨끗한 셔츠를 매치한 송다은은 투명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김장미와 이규빈은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브라운과 블루 컬러의 니트를 선택했다. 부드러운 웨이브의 긴 머리와 잘 어울리는 브라운 컬러의 니트에 비슷한 색상의 팬츠를 매치해 톤온톤 스타일링을 보여준 김장미는 감성적이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강조했다. 짙은 블루색상의 니트와 어울리는 셔츠와 데님을 맞춰 입은 이규빈은 댄디함의 정석을 보여준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각각의 매력으로 두터운 팬 층을 형성할 만큼 인기를 끈 ‘하트시그널2’ 출연진들의 개성을 다양한 컬러로 표현했다”며 “포근하고 부드러운 감촉의 메리노 울 니트와 함께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가을을 표현하는 모습에 촬영장에서도 감탄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하트시그널 시즌2' 오영주·임현주·송다은·김장미·정재호·이규빈 <사진=유니클로, 엘르>

 

'하트시그널 시즌2' 오영주·임현주·송다은·김장미·정재호·이규빈 <사진=유니클로, 엘르>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