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9.07 14:47
<사진=엘삭>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엘삭 모델들의 연예계 행보가 심상치 않다.

7일 엘삭 측은 “엘삭 모델들의 움직이기 시작했다. 모델에서 연기까지 스펙트럼을 점점 넓혀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모델 소주연은 지난해 동아제약의 가그린 광고로 데뷔 후 다수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었으며 웹 드라마 연플리 ‘하찮아도 괜찮아’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그 후 영화 ‘속닥속닥’에서 180도 다른 연기 결을 선보이며 현재 드라마 러브콜을 받으며 왕성한 연기 활동을 하고 있다.

소주연은 하반기 방영 예정인 KBS2 단막극 ‘회사 가기 싫어’와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에 출연하며, 배우로 승승장구 중이다.

그 뒤를 이어 모델 이진하, 이재석, 제이미, 마리, 서하, 이보영 등은 뮤직비디오까지 섭렵하며, 엘삭 모델들의 연기 행보에 많은 이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모델 이재석은 한동근의 ‘그대라는 사치’, 정기고X엑소 찬열의 ‘Let Me Love You’, 볼빨간사춘기의 ‘ 좋다고 말해’ 등 다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였으며 박보람의 ‘애쓰지 마요’뮤직비디오에서 모델 이진하와 호흡을 맞추며 커플 연기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모델 이진하는 가수 양다일의 ‘미안해’와 정승환의 ‘눈사람’ 뮤직비디오에서 여자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치며 펼치며 강렬한 임팩트와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 외에도 멜로망스 ‘동화’를 통해 신비하고 청초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크래커 ‘표정’, 멜로망스 ‘동화’ 스페셜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모델 제이미는  메이크업 브랜드 맥, 에스쁘아 등 뷰티 분야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는 핫한 모델이다. 최근, 인피니트 남우현의 ‘너만 괜찮다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멜로망스 ‘동화’ 뮤직비디오를 통해 주목받은 모델 주보영은 광고와 웹드라마, 독립영화, 단편영화를 거쳐 영화 ‘흥부’, ‘공작’ 등 단역으로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넓히고 있다. 

한편, 엘삭은 소주연, 이현석, 이진하, 제이미, 이재석, 최예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엔터테이너가 소속되어 있는 모델과 엔터테이너의 합성어인 모델테이너이다.

엘삭 관계자는 “가능성 있는 신예들의 영입 및 발굴에 힘쓰며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모델 비주얼에 뛰어난 연기력을 심어줘 만능 모델테이너로 성장 할 수 있게 적극 지원에 나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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