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8.09.09 14:42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건축물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한 입법토론회’가 오는 10일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4월13일 열린 ‘건설현장 안전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 이은 두 번째 안전강화 기획토론회다.

이번 토론회는 임종성, 소병훈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 시민안전센터, 전국건설노조,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토론회는 ▲이강훈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부본부장이 좌장으로서 진행을 하고, ▲이영주 서울시립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김태근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금융부동산팀장이 각각 발제를 한 후, ▲이윤하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실행위원, ▲채승언 건설기술연구원 복합재난대응연구단 수석연구원, ▲남영우 국토부 국토도시실 건축정책과장, ▲이윤근 소방청 화재예방과장, ▲이민규 한국소방안전원 부산지부장이 각각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임종성 의원은 “소모되는 돈보다 한 번 잃으면 되돌릴 수 없는 생명이 더욱 소중하다”면서 “이 토론회에서 논의될 건축물 화재 안전 방안들이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실제적인 정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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