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9.09 19:50
<사진=킹엔터테인먼트>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배우 김강우가 첫 예능 도전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기 잘하는 배우 김강우가 tvN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에 출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그동안 연기로 한 우물만 파온 김강우의 예능 외도에 팬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높은 관심을 보인다.
 

김강우는 영화 ‘돈의 맛’, ‘간신’, ‘사라진 밤’, ‘식객’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드라마에서도 김강우는 MBC ‘데릴남편 오작두’, tvN ‘써클:이어진 두 세계’,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연기 하나로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만드는 배우 김강우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 것이다. 기존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등장하는 배우가 아니라는 점이 가장 기대되는 점이다.
 
김강우의 예능 등장은 신선함 그리고 정형화되지 않은 예능 프로그램을 기대하게 만든다. 같은 포맷, 같은 인물, 같은 장소가 주는 식상함을 벗어나게 만드는 것이다.  
 
배우로 한국은 물론 중국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김강우는 해외 팬들에 의해 ‘현지에서 먹힐까?’ 사진들이 공개됐다. 김강우의 중국 팬들은 웨이보 SNS에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 촬영현장에서 김강우 사진을 공개하며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김강우의 예능 도전은 한국은 물론 중국까지 설레게 만들었다. 김강우는 “팬들과 소통하고 싶어 예능에 도전하게 됐다”고 출연 소감을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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