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9.10 11:34
'신서유기5' 안재현 <사진=안재현 SNS/tvN 신서유기5>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신서유기5' 제작진 측이 미국 마블 스튜디오를 패러디한 '솔직한 예고편'을 공개한 가운데 안재현의 근황 사진이 눈길을 끈다.

지난 3일 안재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안재현은 점퍼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뱀파이어처럼 하얀 피부와 강렬한 눈빛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10일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5 솔직한 예고편이 포털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신서유기5' 멤버들이 여러 귀신(?)으로 분장한 모습이 담겨 있다.

홍콩 시티투어 버스에 탄 강호동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속 가오나시로 분장했고, 은지원은 저승사자, 이수근은 처키, 안재현은 강시, 송민호는 처녀귀신으로 변신했다. 게스트로 함께 한 피오도 뱀파이어 분장으로 웃음을 안긴다. 

이달초 촬영을 진행한 '신서유기 시즌5'는 홍콩과 일본을 배경으로 삼았다. 강호동, 은지원, 이수근, 안재현, 송민호 등 기존 멤버에 피오가 게스트로 함께 했다. 지난해 5월 입소한 조규현은 대체 복무로 잠시 프로그램을 떠났다. 피오는 송민호와 절친으로 강호동과 tvN '대탈출'에 출연 중이다. 

나영석·신효정 PD가 공동 연출하는 ‘신서유기’는 중국 고전 ‘서유기’의 주인공을 바탕으로 한 리얼 버라이어티다. '대탈출' 후속으로 '신서유기5-(귀)신과 함께'는 오는 30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신서유기5' 안재현 <사진=안재현 SNS/tvN 신서유기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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