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8.09.10 17:01
<사진=경기도의회>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진용복(민주당, 용인3)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이 10일 경기도의회 1층 정문 현관 앞에서 ‘루게릭병(근위축성측삭경화증)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으로 알려진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 루게릭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으로, 참가를 원하는 사람이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동영상을 SNS에 올린 뒤 다음 도전자 세 명을 지목해 릴레이로 기부를 이어가는 방식이다.

진용복 위원장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우리 사회가 루게릭병 환자의 고통과 아픔을 이해하고 많은 사람들이 기부에 동참하여 하루 빨리 병원 건립이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용복 위원장은 다음 도전자로 박근철 안전행정위원장(의왕1), 천영미 제1교육위원장(안산2), 조광희 제2교육위원장(안양 5) 등 3명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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