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8.09.11 00:03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5일 수원SK아트리움 앞 정자문화공원에서 시민과 지역예술인이 함께 하는 '아츠피크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상과 예술이 만나는 '아츠피크닉'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 5월부터 9월까지 마지막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아츠피크닉'은 '행복한 가족나들이'를 주제로 가족 단위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예술인 아츠마켓, 벼룩시장, 무료콘서트, 야외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TVN 드라마 '도깨비' OST로 유명해진 인디밴드 '에이프릴 세컨드'의 콘서트와 '매직캣'의 마술공연, 페이스페인팅 등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 아동서점 및 독서부스, 임산부와 어르신들을 배려한 쉼터, '바람개비언덕' 포토존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벼룩시장, 머리핀 만들기, 폼클레이, 비즈 공예, 캘리그라피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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