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기자
  • 입력 2018.09.11 16:25

[뉴스웍스=문병도기자]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과 함께 안전자산으로 인식되던 시가총액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더리움이 최근 200달러 가격을 깨고 185달러 수준까지 떨어졌다.

이더리움 보유자들과 이더리움을 통해 암호화폐공개(ICO) 모집을 한 암호화폐 관련 기업들은 이더리움의 가치에 의문을 품기 시작했고 더 큰 폭락을 우려하고 있다. 

이더리움 가치 하락은 수 많은 이더리움 기반의 프로젝트 기업들이 만들어 낸 암호화폐 생태계와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더 이상의 하락은 위험하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과연 이더리움은 하락을 멈추고 반전에 성공할 것인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빗 관계자는 “당장 이더리움의 가격이 떨어지더라도 걱정할 수준은 아니다"면서 “이더리움 기반의 프로젝트가 지금도 하루에 수십 개씩 나오고 있고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으며 수 많은 개발자들이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로 다시 도약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