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기자
  • 입력 2018.09.11 20:40

[뉴스웍스=문병도기자] 에드라가 모바일 암호화폐 ‘에드라 코인’을 글로벌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포렉스에 9월 중 상장한다.

비트포렉스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다. 비트코인뿐 아니라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네오, 트론 등 유망 알트코인과 자체 암호화폐 BF코인을 포함한 84종의 암호화폐가 거래되고 있다.

에드라 코인은 자체 메인넷을 구축한 국내 암호화폐로서는 최초로 비트포렉스에 상장된다. 

에드라 코인은 국내 최초로 연산형이 아닌 사용자의 액션을 통해 코인이 채굴이 되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암호화폐다. 에드라 플랫폼에 접속하면 누구든지 게임, 쇼핑, 음악듣기 등 일상적인 모바일 활동만으로도 에드라 코인을 채굴할 수 있다.

에드라는 모바일에서 에드라 플랫폼을 허브로 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연결하고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에드라 생태계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에드라 코인을 개발해 상장하였으며, 3중 검증 시스템 등 에드라 허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보안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

에드라 전용 스마트폰 배포와 함께 에드라 플랫폼 론칭을 앞두고 있다. 

에드라 전용 스마트폰을 통해 에드라 플랫폼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소비하는 동시에 코인을 마이닝하고, 이를 지불수단으로 활용하는 에드라 생태계를 실제 경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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