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기자
  • 입력 2018.09.11 21:12

[뉴스웍스=문병도기자] 감성듀오 달에닿아가 1년여만의 신곡 '산책을 할까'를 발표한다. 

'산책을 할까'는 베이시스트 노디(Noddy)가 프로듀서를 맡아 풍성해진 사운드를 밀도있게 잡아준다.

함께 시간을 보내고픈 이와 산책을 나선다. 잔잔한 풍경 속 들뜬 설렘이 피어나는 순간, 지금을 오래도록 기억할 백그라운드뮤직이 귓가에 흐르기 시작한다. 노래는 장면을 담아내기도 하고 거꾸로 장면이나 장소가 어떤 노래를 떠올리게 하기도 한다.

달에닿아는 '산책을 할까'가 언제 어디에서나 그날의, 그곳으로 갈 수 있게 해주는 노래가 되었으면 한다. 

달에닿아는 오는 10월 10일 돈의문 박물관마을의 고스트레코즈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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