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기자
  • 입력 2018.09.12 15:06

[뉴스웍스=문병도기자] 팡스카이가 12일 모바일 캐주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대작 '루나크로니클: 위대한 원정대'를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원스토어의 안드로이드 양대 마켓에 출시했다.

'루나크로니클'은 2010년 토종 온라인게임사인 이야소프트가 개발한 '루나온라인'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모바일 캐주얼 RPG다. '루나온라인'은 2017년 '루나온라인: 리본'이라는 이름으로 플랫폼을 바꿔 서비스 중이며, 모바일로는 '루나온라인M'에 이어 두 번째로 국내에 서비스된다.

'루나크로니클'의 게임성은 이미 해외에서 먼저 검증됐다. 

타이완 애플스토어와 구글스토어에서 전체 1위를 달성했으며, 매출 순위도 줄곧 상위권을 유지했다. 원작의 핵심을 잘 살린 특색있는 필드와 익숙한 NPC와 대사, 익숙한 배경으로 '루나온라인'의 세계를 완벽하게 복원했다는 평을 받았다.

퀘스트를 수행하며 캐릭터를 육성하는 MMORPG에 어울리는 깊이 있는 콘텐츠로 중독성 있는 재미를 제공한다. 

거대한 경기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레이싱게임인 '펫경주'와 주관식 문제로 지식을 겨루는 ‘전민퀴즈’, 보스침입 부족눈사람, 냥이도둑그룹, 지하성만남, 댄스배틀 등 열거하기 힘들 정도의 다양한 게임 내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이모티콘과 헤어, 의상, 무기, 가방, 요정, 세트수집 등 나만의 DIY 스타일링을 구현해줄 '드레스룸'과 루나온라인의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루나의월드' 등 모바일 버전의 오리지널 요소도 풍부하다. 통합서버를 기본으로 한 부족 이용자간 대결(PvP) 시스템과 달달한 사랑을 주제로 한 결혼 시스템 등 거대한 커뮤니티 시스템은 '루나크로니클'의 롱런을 책임질 핵심 시스템이다.

팡스카이는 ‘루나크로니클’의 정식 출시를 기념하여 게임과 공식카페를 통해 풍성한 선물이 걸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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