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기자
  • 입력 2018.09.12 22:39

[뉴스웍스=문병도기자] 엠티오글로벌이 추진하는 M2O프로젝트가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포렉스에 10월 내 상장된다.

비트포렉스는 싱가포르에 거점을 둔 세계 암호화폐 거래소다. 

비트포렉스는 127개의 거래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취급하고 있는 암호화폐의 수만 해도 비트코인을 포함해 총 92개에 달한다.

M2O프로젝트는 전 세계에서 사용되지 못 하고 소멸되는 마일리지와 포인트를 M2O플랫폼안에서 코인으로 전환하거나 자체 결제 시스템인 M2O 페이를 통해 제휴처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게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강성진 엠티오글로벌의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현재 M2O는 플랫폼과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제휴처를 적극 모집하고 있으며 숙박, 항공, 음식, 쇼핑, 여행, 편의 서비스 등 할인 혜택과 예약, 쿠폰 서비스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지난 8월, 1차 암호화폐공개(ICO)를 성황리에 마친바 있는 M2O프로젝트의 엠티오글로벌은 10월 상장 이전 2차 ICO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