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9.13 10:41
구하라 남자친구 폭행 혐의 <사진=구하라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기자] 가수 구하라가 남자친구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지난 11일 구하라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앙뇽?! Hello?! こんにちは😃!?"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에서 구하라는 살색 블라우스를 입고 빼어난 미모를 뽐냈다.

한편, 13일 강남경찰서는 "자신이 구하라 남자친구라고 주장한 A씨(27)로부터 구하라에게 폭행 당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조사 중"이라며 "구하라와 A씨에게 빠른 시일 내 출석을 요구해 자세히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폭행 발생 장소는 구하라 자택인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빌라로, 구하라는 헤어지자고 요구한 A씨와 다툰 것으로 알려졌다. 구하라는 쌍방폭행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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