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8.09.13 14:01

쌀 상품 개발․판매 지역사회 환원 좋은 평가

13일 화성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열린 경기도생활개선회 플랫폼마켓 페스티벌에서 용인시생활개선연합회가 우수활동 단체로 선정돼 도지사상을 받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농업기술센터>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용인시생활개선연합회가 13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열린 경기도생활개선회 플랫폼마켓 페스티벌에서 우수활동 단체로 선정돼 도지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여성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리더십 함양을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경기도생활개선회 공동 주관으로 가진 이날 행사에는 도내 27개 시․군 500여명의 생활개선회원들이 참가했다.

용인시생활개선연합회는 지난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쌀을 활용한 간식거리, 국수 등의 상품을 만들어 팔고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하는 활동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용인시생활개선연합회와 연천군.의왕시 생활개선연합회 등 3곳이 우수활동 단체로 선정돼 도지사상을 받았다. 생활개선 유공회원 도시자 표창은 용인생활개선회의 박선주씨가, 유공공무원에는 자원육성과 남지현 실무관이 선정됐다.

김경자 용인생활개선연합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 덕분에 좋은 성과를 올렸다”며  “앞으로도 농업의 다양화를 꾀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가지 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편 용인생활개선연합회는 현재 11개회 420여 여성 농업인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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