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민영빈 기자
  • 입력 2018.09.13 15:26
<사진 =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뉴스웍스=민영빈 기자] MBC '라디오스타'가 조인성·배성우·박병은·남주혁 등 출연진 덕을 톡톡히 보면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13일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한 ‘라디오스타’ 전국 가구 시청률은 6.4%, 수도권 시청률은 7.9%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지난 주 전국 5.2%, 수도권 6.7%보다 각각 1.2%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시청률 상승 견인 역할은 30대 시청자에 있었다. 30대 시청률은 5.4%까지 올랐다. 지난 주 ‘라디오스타’ 30대 시청률 3.1%보다 무려 2.3%포인트 상승한 셈이다.

이날 방송에는 예능에 잘 출연하지 않는 배우 조인성이 오랜만에 출연했다. 그는 영화 ‘안시성’을 함께 찍으면서 인연을 맺은 배성우, 박병은, 남주혁과 함께 환상의 팀워크로 예능감을 한껏 뽐냈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하는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다. 조인성‧배성우‧박병은‧남주혁의 입담을 다음 주 방송까지 이어 2주에 걸쳐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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