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양민후 기자
  • 입력 2018.09.14 14:32
<사진=보건복지부>

[뉴스웍스=양민후 기자]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자 A(61)씨와 밀접하게 접촉했던 21명이 1차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14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A씨의 밀접접촉자 21명은 13일 실시된 메르스 1차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번 검사는 격리 중인 밀접접촉자의 심리적 안정 도모와 철저한 모니터링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2차 검사는 20일로 예정돼있다. 

이에 앞서 13일에는 A씨와의 접촉으로 고열·기침 등 메르스 의심증상을 보였던 11명 전원은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