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원수기자
  • 입력 2018.09.14 15:48

 

[뉴스웍스=장원수기자]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원스톱 생활 인프라를 갖춘 단지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교통, 교육, 공원, 편의 등의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는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이에 분양시장에서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가격 상승률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분양시장에서 원스톱 생활 인프라를 갖춘 단지의 인기가 두드러졌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한화건설이 지난달 서울 노원구에서 선보인 ‘노원 꿈에그린’은 60가구 모집에 5877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97.9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하철 4·7호선 노원역과 7호선 마들역이 인접해 있는데다 상곡초, 은곡초·중, 노원고 등 15개의 교육시설이 도보권에 있으며, 롯데백화점, 수락산, 중랑천 등이 가까워 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또 대림산업이 지난 4월 경기도 구리시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는 총 237가구 모집에 4230명이 몰려 평균 17.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 가까이에 경의중앙선 구리역, 롯데백화점, CGV, 구지초, 인창중·고, 인창중앙공원, 구리역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주거편의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갖췄다.

상황이 이렇자, 별내신도시에서 원스톱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소형 주거상품이 공급될 예정에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자이S&D가 10월 초 별내신도시 도시지원시설 16블록에서 선보이는 ‘별내자이엘라’는 원스톱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주거상품이다. 

실제 별내자이엘라는 별내신도시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든 탁월한 입지를 자랑한다. 먼저, 서울 도심을 관통하는 지하철 4호선 연장 북부별내역(가칭: 2021년 예정)이 약 300m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있어 향후 개통시 서울역까지 약 4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 현재 운행 중인 경춘선 별내역을 이용하면 7호선 상봉역까지 10분, 1호선 청량리역까지 2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고, 2023년에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이 완공되면 서울 잠실까지 환승없이 20분대면 닿을 수 있어 강남 접근성도 좋아질 전망이다.

별내신도시 북부에 조성된 점포주택 밀집지역이 가까워 다양한 상업시설을 누릴 수 있으며,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한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 상업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에서 약 200m 거리에 덕송초(혁신초)와 반경 300m 거리에 별가람유치원(국공립 유치원)이 있어 통학이 가능하고, 반경 약 1㎞ 거리에 별가람중·고, 학원가 등도 위치해 있어 자녀들의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여기에 단지 북서측으로 불암산자락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도보권에 하천 정비사업이 완료된 덕송천과 물놀이장, 축구장, 테니스장, 베드민턴장, 암벽등반시설 등을 갖춘 별내체육공원도 있어 여가활동을 즐기기에도 좋다. 

한편, 별내자이엘라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3개동 전용 60㎡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총 296실 규모로 이뤄졌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60㎡A 74실 △60㎡B 148실 △60㎡C 74실 등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817번지에 10월 초 개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