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8.09.15 12:04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 박흥식)과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염태영, 김훈동)가 15일 오후 7시30분 화성행궁에서 제13대 정조대왕·혜경궁홍씨(역)를 선발한다.

선발된 주인공은 수원화성문화제에서 능행차, 진찬연 등의 재연행사에 정조대왕과 혜경궁홍씨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선발대회에서 22명의 본선 진출자들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품격과 예절, 표현력 등을 평가받는다. 자유복과 궁중복식 두 차례 심사로 진행된다.

한편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5일에서 7일까지 3일 간 열린다. 서울시, 수원시, 화성시 3개 시가 공동재현하는 정조대왕 능행차는 서울구간이 10월 6일, 경기구간이 7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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