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명수
  • 입력 2015.12.28 17:04

J.J 에이브럼스 감독의 SF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쥬라기 월드'를 누르고 최단 기간 10억 달러(약 1조1705억원) 흥행수입을 기록했다고 CNN이 28일 보도했다.

월트디즈니사는 이 영화가 개봉 12일 만인 크리스마스 당일 10억 달러의 흥행수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영화는 크리스마스 당일 최고기록도 돌파했다. 이날 하루동안 4930만 달러(약 57억7057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지금까지 최단기록 영화는 개봉 13일만에 10억 달러를 돌파한 유니버설픽쳐스의 '쥬라기 월드'였다. 

이 영화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7번째 작품이다. 다음달 9일께 중국 개봉을 앞두고 있어 흥행수입은 더욱 불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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