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8.09.17 07:43
<사진=경기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추석을 맞아 15일부터 ‘도선당 아트숍 도자 특별 할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천 도선당 아트숍’은 생활도자기부터 액세서리, 소품, 장식도자기, 전통도자기 등 이천 및 경기도에서 활동 중인 도예작가들의 작품 1천여 점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곳으로서 이천세라피아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가을과 추석명절을 맞아 이천세라피아를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좀 더 저렴한 가격에 특별 구성한 도자상품들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판매공간을 기존 도선당 매장에서 야외테라스까지 확대 운영한다. 행사를 통해 생활자기세트, 주발세트, 찻잔세트 등 추석 선물용 상품을 비롯해 기념품, 생활자기류, 도자액세서리 등의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도자기뿐 아니라 세라믹스창조공방에 입주한 유리공예작가들의 유리작품도 판매될 예정이다. 레지던시를 통해 제작된 다양한 유리공예품 및 생활유리상품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구매 고객에게는 더 많은 혜택이 제공된다. 5만원 이상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고급 도자 주걱을,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미니뚝배기가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또 도선당 아트숍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하는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예쁜 도자 브로치가 추가로 제공된다.

한국도자재단 서정걸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한 도자상품과 특별할인이벤트가 추석명절을 맞아 가족과 친지들을 찾는 분들에게 특별한 명절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선당 아트숍 도자 특별 할인 이벤트’는 10월14일까지 이천세라피아 내 도선당 아트숍에서 휴무일 없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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