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9.17 09:34
'연애의 맛' 김종민과 소개팅녀 기상캐스터 황미나가 화제다. <사진=황미나 SNS/TV조선>

[뉴스웍스=이동헌기자] 그룹 코요테 리더 김종민의 소개팅녀 황미나 기상캐스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6일 첫 방송된 TV조선 예능 '연애의맛'에는 이필모, 김종민, 김정훈, 구준엽이 소개팅에 가졌다. 이날 김종민은 TV조선 기상캐스터로 활동하고 있는 황미나와 데이트를 즐겼다.

김종민은 키가 크고 늘씬한 모델 지젤 번천 같은 여성을 이상형으로 꼽았고 제작진은 TV조선 뉴스7에서 기상캐스터로 활약 중인 황미나를 섭외했다.

특히 김종민은 기상캐스터인 황미나에게 측우기를 보여주기 위해 데이트 장소를 박물관으로 정하는 세심함을 보였다.

김종민은 "이렇게 둘이 있는 적이 참 오랜만이라 너무 심장이 심쿵한다"며 "오늘 사실 2일째 아니냐. 어제 전화하면서 오늘부터 1일이냐고 물어봤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황미나는 "그때 나한테 1일이라고 한거냐. 우리 사귀자는 말도 안했는데 갑자기 1일이냐"라며 웃었다.

 

'연애의 맛' 김종민과 소개팅녀 기상캐스터 황미나가 화제다. <사진=황미나 SNS/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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