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8.09.17 11:34

이희수(왼쪽 세 번째) 신한은행 인천본부장이 11일 인천 서구 강남시장에서 서구 의원들 및 관계자들과 지역경제 활성화 활동을 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은행>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신한은행은 추석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신한은행 전국 22개 지역본부 500여명 직원이 참여해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한 지역 내 전통시장 물품 구매한다. 또 소상공인 금융 상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11일 인천 지역본부는 인천 서구 강남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한 위문품을 노숙인 재활시설인 ‘은혜의 집’에 전달했다. 19일 대전·충남본부는 조치원 전통시장, 20일 부산·경남본부는 부산 영도시장을 방문하는 등 전국 각지에서 지원 활동을 할 예정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노력으로 4년째 꾸준히 행사를 이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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