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9.17 13:30
최여진 어머니 위한 양평 집 <사진=KB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배우 최여진과 그가 어머니를 위해 산 양평 저택이 화제다.

지난 2015년 최여진은 KBS 예능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양평에 있는 자신의 집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최여진은 "작지만, 마당이 넓어서 뛰어놀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이다"라며 "원래 창고처럼 창도 작고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이었다. 그래서 창을 크게 냈다. 부엌도 작은 공간을 최대한 넓게 활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마당이 1000평이고 바비큐 공간도 있다. 강아지 샤워 공간도 따로 만들었다"라며 "가방이나 옷보다 내 집을 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최여진 어머니는 "마음이 짠했다. 10년 넘게 열심히 일해서 번 돈으로 집을 사서 마음이 아팠다"며 최여진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최여진 어머니와 관련된 사건을 다뤘다. 최여진 어머니는 지난 2016년 여자양궁 선수 기보배를 향한 욕설 글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당시 "최여진 어머니는 죄송하고 무식해 보이지만 욕 좀 하겠다. 한국을 미개인 나라라고 선전하느냐"며 욕설과 함께 개고기를 먹는 기보배를 강하게 공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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