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원수기자
  • 입력 2018.09.18 09:50

초소형 휴대용 카시트 ‘마이폴드’, 실용적인 국민카시트 ‘쥬부스터’ 30~50% 할인판매

[뉴스웍스=장원수기자] 유아용품 제조 및 유통기업인 가이아 코퍼레이션(대표 나원석)은 추석 명절 보다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가성비 높은 카시트 2종을 30~50% 저렴하게 판매하는 할인대전을 마련했다. 이번 할인전의 주인공은 750g 초경량 휴대용 카시트 ‘마이폴드’와 가볍고 실용적이어서 국민카시트로 불리는 세이프티퍼스트의 ‘쥬부스터’.

미국에서 탄생한 휴대용 카시트 마이폴드는 국내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만 개를 돌파한 혁신적인 제품이다. 백팩에도 무리없이 쏙 들어가는 물병 한 개 정도의 무게(750g)로 크기가 작아 뒷좌석에 3개까지 설치할 수 있다.

국내외에서 모두 안전인증을 받은 정식 카시트 제품으로 기존 부스터 카시트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기존 주니어용 부스터 카시트는 아이의 앉은키를 성인 사이즈로 높여주는 형태였던 탓에 본체 자체가 두껍고 무거웠다. 마이폴드는 이와 반대로 아이를 들어올리지 않고, 안전벨트를 내려서 아이 몸에 맞도록 안정적으로 고정시켜준다. 아이 혼자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설치도 간단하다. 아이 체격에 맞게 조절한 마이폴드를 차량 좌석에 편평하게 펼쳐놓고 그 위에 앉은 뒤, 안전벨트를 양쪽 날개고리에 차례로 끼워 채우고 어깨클립으로 고정해주면 된다. 양쪽 날개고리를 늘리고 줄임으로써 아이 체격에 맞게 시트의 넓이를 대중소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체중 15㎏ 이상, 키 1m 이상이면 사용가능하다.(연령 기준으로는 만 4세부터 12세까지) 이번 카시트 대전에서는 정가에서 54% 할인된 4만5000원에 판매한다.

‘아기가 타고 있어요’ 캠페인의 시초로 유명한 세계적인 유아안전용품 브랜드 세이프티 퍼스트(Safety 1st)에서 선보인 ‘쥬부스터(Zeu Booster)’는 가볍고 실용적이어서 국민카시트로 불린다. 무게가 3.3㎏에 불과해 장착이나 이동시 간편하며 복잡한 기능없이 기본에 충실한 제품이다. 아이가 성장하면 등받이 부분을 분리해 아래 좌석부분만 부스터로 활용할 수 있다. 22㎏이상 36㎏ 미만 아이는 부스터만 사용해도 된다. 6단계 헤드레스트 조절 기능이 있어 아이의 성장에 맞춰 조절가능하다.  쥬부스터는 4~12세(15~36㎏)용으로 블랙, 스포츠 그레이, 핑크, 블루, 스포츠 레드, 레드 6가지의 다양한 색상이 있다. 이번 카시트 대전에서는 정가에서 32% 할인된 7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카시트 대전은 9월 말까지 각 브랜드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베네피아 키즈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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