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기자
  • 입력 2018.09.18 19:06
마이클 W 영 교수가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

[뉴스웍스=문병도기자]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정기학술대회가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외 연구자 4000명 이상이 참가하고, 생명과학 전 분야에 걸쳐 23개 주제의 심포지엄에 국내외 전문가 150여 명이 최신 연구 업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17일 개회식과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2018년 KSMCB 여성생명과학자상 및 마크로젠 과학자상 수상자의 강연이 있었고, 기조강연 연사로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가 특별히 초청한 마이클 W.  영 미국 록펠러대 교수의 특별 강연이 있었다. 

마이클 영 교수는 사람을 비롯한 생명체가 하루의 주기를 결정하는 생체시계의 분자생물학적인 메커니즘을 규명한 공로로 제프리 홀, 마이클 로스배시와 함께 2017년 노벨생리·의학상을 공동으로 수상하였다. 강연에서 마이클 영 교수는 자신의 생애 업적 연구에 대하여 학술대회 참가자들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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