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기자
  • 입력 2018.09.19 00:39
김기동(왼쪽) 케이디아이덴 셀푸드 대표와 박혁천 아리스타 커피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셀푸드>

[뉴스웍스=문병도기자] ‘아리스타 커피’와 케이디아이덴은 지난 11일  ‘비대면 음식 주문 플랫폼, 셀푸드’ 사업에 관한 업무제휴를 진행했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아리스타 커피는 케이디아이덴이 운영하는 음식 주문 앱 ‘셀푸드’ 플랫폼의 제휴 입점과 온·오프라인 마케팅 협업을 통한 매출 극대화를, 케이디아이덴은 ‘셀푸드’ 플랫폼의 인프라를 지속해서 확대해나갈 방안이다. 

‘셀푸드’는 음식 주문을 플랫폼이 대신 받아 음식점에서 고객의 대기 시간이 짧아 지고 회전율은 높아지며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서비스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최근 거래액 약 2억원 돌파, 약 530개의 음식점이 입점했고, 하루 최대 200개가 넘는 주문이 발생하는 매장도 있을 만큼 서비스가 활성화 중이다. 올해 12월 앱과 연동되는 키오스크도 양산하여 인프라를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동 케이디아이덴의 대표는 "수많은 프렌차이즈 및 소상공인 음식점을 위해 플랫폼을 제공하고 다양한 활동으로 협업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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