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9.19 10:11
한서희의 김정은 부인 리설주와 현송월 미모에 대한 평가가 눈길을 끈다. <사진=KBS/YTN 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인민보안성 협주단 성악가 출신 한서희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와의 인연을 공개한 가운데 리설주와 현송월 미모 관련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3년 한서희는 JTBC '김국진의 현장박치기'에 출연해 현송월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북한 비밀 공연단 '소품조' 출신 한서희는 "현송월 같은 경우에는 정말 못생겼다"며 "같은 학교에 현송월이 있었다. 현송월은 여자로서 매력이 별로 없고, 목소리만 특이한 스타일인 것으로 알고있다"고 밝혔다.

또 한서희는 TV조선 '모란봉클럽'에서 "리설주가 방송보다 실물이 낫다"며 "리설주는 은하수 관현악단 시절 김정은의 눈에 들어 연애를 시작했다. 생활, 노래, 미모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 김정은의 부인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19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한서희는 "리설주 여사는 인민보안성 협주단 후배"라며 "인민보안성은 당시 가장 예쁜 여성들이 모인 예술단으로 불렸다"고 전했다.

'2018 남북정상회담'에서 북한 사람들에 인상적이었을 모습에 대해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비행기에서 내린 후 주민들에 인사했다. 주민의 손을 잡고 인사를 해주는 모습이 충격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서희의 김정은 부인 리설주와 현송월 미모에 대한 평가가 눈길을 끈다. <사진=KBS/YT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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