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9.19 14:21
<사진=마리끌레르>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배우 왕지혜가 종합엔터테인먼트 피플스토리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왕지혜는 2003년 MBC 드라마 '1%의 어떤 것'으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 '개인의 취향', '보스를 지켜라', '힘내요, 미스터 김!', '호텔킹', '미녀의 탄생', '그래, 그런거야' 그리고 영화 '식객: 김치전쟁' 등에 출연, 수많은 작품에서 호평을 받으며 실력파 배우임을 입증했다.

특히 SBS '미녀의 탄생'에서는 미스코리아 출신 인기 아나운서 교채연 역을 맡아 당당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부터 악녀본색까지 폭넓은 연기를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데 이어 최근 SBS '사랑은 방울방울'에 주인공 은방울 역으로 출연, 한층 성숙해진 연기로 배우로서 한 단계 발전한 모습을 보이며 대중들이 신뢰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피플스토리컴퍼니 측은 "왕지혜 배우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왕지혜 배우는 오랫동안 쌓아온 내공을 바탕으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굉장히 매력적인 배우다. 왕지혜 배우가 자신의 기량을 충분히 펼치며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오로지 연기에만 집중하며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왕지혜와 계약을 체결한 피플스토리컴퍼니는 MBC '군주', '투깝스'를 제작. 2019년 블록버스터 드라마 1편과 로맨틱코미디 2편 그리고 영화까지, 다양한 방송미디어 컨텐츠 사업으로 제작분야에서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단단한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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