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9.19 17:36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목요일인 내일(20일)은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충청도와 남부 지방, 제주도는 새벽부터 비가 오다가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아침부터 오후 사이에 가끔 비가 오겠다. 백두산 인근 지역은 구름 많고 아침엔 쌀쌀하겠다.

모레(21일)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 예상 강수량(19일부터 20일까지)은 제주도: 30~80mm, 남해안: 10~50mm, 남부 지방(남해안 제외), 중부지방, 북한: 5~20mm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내일(20일)과 모레(21일)는 비가 내리면서 낮기온은 평년보다 낮고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오전 예상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대전 19도, 광주 20도, 춘천 18도, 청주 19도, 전주 20도, 강릉 18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마산 20도, 울릉·독도 19도, 제주 23도 등이다.

오후 예상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3도, 수원 23도, 대전 23도, 광주 25도, 춘천 22도, 청주 23도, 전주 24도, 강릉 21도, 대구 23도, 부산 23도, 마산 24도, 울릉·독도 21도, 제주 27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 단계를 나타낼 전망이다. 자외선 지수 '보통', 오존 지수 '보통' 단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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