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기자
  • 입력 2018.09.20 10:34

[뉴스웍스=문병도기자]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플랫폼 슈콘이 지난 1일부터 진행한 바운티 프로그램에 할당된 코인이 조기소진됐다. 

슈콘은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에 참여하거나 홍보를 도와준 경우 대가로 보상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계획되어있던 바운티 프로그램에 배당된 코인은 약 5000만 슈코인으로 이는 한화 1억원에 상당하는 가치이다. 

예정된 일정을 10일 정도 앞당겨 조기 소진된 것은 슈콘에 대한 대중들의 높은 관심이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다.

슈콘은 "이번 바운티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종료는 블록체인 기반의 콘텐츠 플랫폼에 대해 콘텐츠 시장의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것"이라며 "파트너쉽 체결을 맺은 업체들과 콘텐츠 플랫폼이 빠르게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슈콘의 한 투자자는 "이번 바운티를 통해 슈콘이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퍼진거 같다"라며, "슈콘은 돌발 이벤트도 많은데 10월에도 어떤 이벤트가 있을지 기대된다"고 하였다.

슈콘은 현재 2차 프라이빗 세일도 진행중이며, 5단계로 나누어진 2차 세일 중 1단계 역시 조기 판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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