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8.09.20 15:17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19일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노인들을 위해 상차림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NH농협은행은 20일 이대훈 은행장과 사내 자원봉사단체인 ‘NH행복채움회’ 직원들이 추석을 맞아 서울 중구에 있는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후원품을 전달하고 지역 노인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은 서울카톨릭사회복지회가 서울 중구청으로부터 수탁받아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이다.

이날 이대훈 행장과 NH행복채움회원들은 잡곡과 송편 180인분을 복지관에 전달하고 점심배식에도 참여해 노인들에게 명절음식을 직접 대접하였다. 또한 봉사활동에 소요된 비용은 회원들이 매월 자율적으로 모금한 회비로 마련됐다.

이 행장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한발 먼저 다가서서 정을 전하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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