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규현 기자
  • 입력 2018.09.21 10:18

내달 9일 연꽃테마파크 잔디마당서

시흥시 '반려동물 문화축제' 홍보 포스터.

[뉴스웍스=김규현 기자] 시흥시는 다음달 9일 생명농업기술센터(연꽃테마파크) 잔디마당에서 ‘2018 시흥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반려동물이 어울릴 수 있는 소통과 나눔의 장으로 마련했다. ‘참여·홍보·나눔마당’으로 나눠 진행하며 식전행사로 프리비스(원반), 어질리티(허들 등) 시범이 있을 예정이다.

참여마당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운동회와 사진콘테스트 및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홍보마당에서는 펫티켓, 유기동물 및 동물등록 캠페인과 길고양이 바로알기 등 동물보호와 관련된 내용을 홍보한다. 나눔마당에서는 반려동물의 건강과 문제행동에 대한 교정 상담 및 부분 무료 미용을 받을 수 있다.

시는 행사 당일 연꽃테마파크는 시민과 반려동물이 여유롭게 산책하고 활동하며 교감할 수 있도록 참가자에게 전면 개방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장은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시민과 반려동물이 행복한 동행을 할 수 있는 시흥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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