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민재 기자
  • 입력 2018.09.21 10:28

[뉴스웍스=한민재 기자] 엘리샤코이가 배우 정인선(씨제스엔터테인먼트)을 브랜드 전속 모델로 기용했다고 21일 밝혔다.

정인선은 1996년 드라마 ‘당신’으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최근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와 ‘맨몸의 소방관’ 등에서 청순한 미모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신흥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18 하반기를 뜨겁게 장식할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에 출연하며 비주얼부터 연기까지 파격적인 시도에 나설 예정이다.

배우 정인선이 출연하는 ‘내 뒤에 테리우스’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요원과 운명처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 드라마로 오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 예정이다.

엘리샤코이 관계자는 “배우 정인선의 청순하고 맑은 모습과 투명한 피부가 천연주의 브랜드 엘리샤코이와 잘 맞아 떨어진다. 그녀는 어떤 메이크업도 도화지에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는 듯 잘 어울려 다양한 제품을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홍콩 등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배우를 기용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앞장 설 것”이라고 전했다.

글로벌 코스메틱 기업 ㈜엘리샤코이는 이달 토탈 헤어 케어 솔루션 브랜드 ‘모플렉스’를 성공적으로 론칭해 화제를 일으켰으며 이달 동화 면세점에 엘리샤코이 전 제품을 입점시키며 유통채널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 홍콩, 일본, 중국 등 15개국 수출 및 9개국 해외 홈쇼핑 진출을 통해 해외시장을 주도하는 K-뷰티 선두 브랜드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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