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9.21 13:24
고속도로교통상황 <사진=한국도로공사>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추석 연휴를 앞둔 21일 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차량이 빠르게 늘면서 일부 구간은 정체가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2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서울-부산 5시간 30분, 서울-광주 4시간 10분, 서울-대전 2시간 50분, 서울-목표 4시간 50분이 걸린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으로는 대왕판교나들목에서 금토분기점, 양재나들목에서 서초나들목이 막히고, 부산방향으로는 경부선입구(한남)에서 잠원나들목, 서울요금소에서 신갈분기점, 신갈분기점에서 수원신갈나들목, 잠원나들목에서 반포나들목, 서초나들목에서 양재나들목, 양산나들목에서 양산분기점에 걸쳐 17.1km가 혼잡하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전국에서 462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고속도로 빗길 안전운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고속도로교통상황 <사진=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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