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규현 기자
  • 입력 2018.09.22 15:50

내달 15일~26일 ‘나는 꼬마농부다’주제로 함줄도시농업공원서

시흥시는 다음달 15일부터 26일까지 함줄도시농업공원에서 어린이집 5~7세 어린이 800여명을 대상으로 농작물 수확체험을 실시한다.<사진제공=시흥시>

[뉴스웍스=김규현 기자] 시흥시는 다음달 15일부터 26일까지 함줄도시농업공원에서  ‘어린이 도시농부 농작물 수확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어린이 도시농부 체험교육은  ‘나는 꼬마농부다’를 주제로 어린이집 5세~7세 어린이 8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1일 2개 어린이집이 참여하며 체험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이다.

체험활동은 함줄도시농업공원의 농작물과 초화류를 활용, 다양한 농업체험 및 생태체험으로 진행한다.

손 벼베기 및 탈곡 체험, 벼가 쌀이 되는 도정과정, 허브 텃밭을 활용한 허브소금 만들기, 나비 생태체험관 곤충교육 및 동물(토끼, 닭)먹이주기, 전래 농기구 체험 및 시흥시에서 생산하는 햇토미 우수성 홍보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미래세대 어린이에게 생명산업인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농작물을 가꾸며 수확함으로써 농업의 소중함과 바른 먹거리의 바른 소비자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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