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8.09.23 09:01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영일)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과 안양을 찾는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범계역과 안양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 밀집지역을 비롯해 중앙.남부.호계시장 등 전통시장 인근의 공영주차장 60개소를 무료 개방한다.
 

또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공휴일 차량운행 시스템에 따라 휴무없이 이동지원업무를 지원하며, 병목안 캠핑장도 연휴기간 내내 정상운영한다.

가로보안등은 추석당일은 휴무를 실시하며,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중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는 평일과 동일하게 야간근무를 실시해 시민의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안양체육관, 비산체육공원, 석수체육공원, 빙상장, 안양새물공원, 호계체육관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휴장하며, 실내수영장은 23일부터 26일까지 휴장한다.
 
추석연휴와 연결된 토․일요일은 각 시설별 토․공휴일 운영기준을 적용해 정상 운영한다.

김영일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과 이웃이 화목하고 정담을 나누는 추억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공단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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