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경보 기자] 추석 당일인 오늘(24일)은 구름양이 어제보다 줄면서 전국에서 깨끗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휴기간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해 건강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주요 도시별 월출 시각은 서울·수원 오후 6시 19분, 인천 오후 6시 20분, 강릉 오후 6시 12분, 춘천·대전·청주·전주 오후 6시 17분, 대구 오후 6시 12분, 부산 오후 6시 9분, 울산 오후 6시 8분, 광주·제주 오후 6시 18분 등이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경기 13도, 강원영서 11도, 강원영동 14도, 충남 14도, 충북 14도, 경북 16도, 경남 18도, 전북 15도, 전남 1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경기 23도, 강원영서 11도, 강원영동 14도, 충남 23도, 충북 23도, 경북 24도, 경남 24도, 전북 24도, 전남 24도 등이다.

연휴 기간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벌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복사냉각으로 인해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낄 수 있어 건강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5ｍ, 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1.0ｍ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남해 0.5∼2.0ｍ, 동해 0.5∼2.5ｍ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