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동호기자] 추석 연휴 마지막날 아침 전국의 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6일 오전 9시 출발기준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 5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목포에서 서서울 톨게이트까지 4시간 40분, 울산에서 서울까지 4시간 23분, 대구에서 서울까지 3시간 38분, 광주에서 서울까지 4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어 강릉에서 서울은 2시간 40분, 대전에서 서울도 1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한편, 도로공사는 이날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귀성하는 차량이 36만대가 이동할 것이라며 오후 3~4시께 극심한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