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기자]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6일 전국 고속도로는 아직 원활한 차량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부산-서울 5시간, 목포-서서울 4시간 40분, 대전-서울 1시간 10분이 걸린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 총 교통량이 평소 주말 수준과 큰 차이 없는 387만대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다. 또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가는 차량은 51만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도로공사 측은 "상행선 정체는 오전 9∼10시께 시작돼 오후 3∼4시께 절정에 이르고, 저녁 8∼9시께 해소될 것"이라며 "하행선은 큰 정체 없이 대체로 원활할 전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