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5.12.29 13:53

시민, 정치, 정책 앞에서 정직하게 의견 나눌터

내년 4월 13일 치러지는 20대 국회의원 총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12월 15일부터 시작됐다. 국회가 선거구 획정안을 의결하지 못한 상황이지만, <뉴스웍스>는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각 선거구에 등록한 모든 예비후보자들의 포부를 듣는 '20대 총선 예비후보자에게 듣는다' 코너를 마련했다. 선거구는 선거구 획정 전 기존의 선거구를 기준이며, 글을 싣는 순서는 무순이다.<편집자주>

※<뉴스웍스>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모든 예비후보자에게 연락해 '포부'의 글을 받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하지만 연락이 되지 않거나 글을 보내주지 않은 예비후보자들은 제외된다는 점을 밝힌다. 글은 예비후보자들의 보도자료 형식을 따랐다.

엄마의 마음으로, 엄마의 세심함으로 하는 정치. 김진숙이 열어갑니다!

시민중심의 정치!

처음부터 의왕과천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의왕과천을 가장 잘 아는 사람입니다. 20여 년간 지역 활동에 앞장 서 왔습니다. 언제나 의왕과천 시민과 함께 해왔습니다.

김진숙은 소통전문가입니다. 시민여러분의 손을 잡고 말을 나누며 느낀 것은 정치인의 미덕은 솔직함에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언제나 정치인과 시민과의 소통이 문제가 됩니다. 저는 그 근본적인 이유는 정치인이 시민 앞에서 솔직하지 못한 것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솔직하겠습니다. 시민, 정치, 정책 앞에서 솔직하게 제 의견을 나누겠습니다.

정직한 정치를 하겠습니다. 시민을 중심으로 한 정직한 정치, 김진숙이 해내겠습니다.

교육중심의 정치!

혁신교육도시, 의왕과천의 미래입니다. 20년간 의왕과천에서 정치를 하며 느낀 것은 의왕과천의 교육이 여전히 낙후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일하는 사람은 많고 아이를 돌볼 사람은 없습니다. 교육복지가 낙후된 현실이 지금 우리 의왕과천의 과제입니다.

김진숙은 교육전문가입니다. 과천시의원 시절, 교육협의회를 꾸려 과천시의 교육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시민과 교육계에 묻는 소통의 장을 만들었습니다. 교육협의회 활동은 지금도 과천시의 교육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의왕시를 위해서도 민생포럼을 꾸려 정기적으로 학생 친화적인 학교 구성 방안, 장애인을 위한 교육 정책을 개발하면서 의왕의 교육을 위해 항상 노력해왔습니다.

의왕과천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의왕과천은 유소년인구부양비가 전국 평균보다 높습니다. 일하는 부모가 많은 도시입니다. 일하는 부모님들의 마음이 편해지실 수 있도록, 엄마의 마음으로 일하겠습니다.

엄마가 하는 정치!

김진숙은 엄마입니다. 정치를 시작했을 때 즈음, 초 중학생 엄마였습니다. 아이를 키우며 엄마란 아이의 움직임 하나에, 손짓 발짓 하나에 세심해져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움직임, 손짓, 말씀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보고 듣고 느끼겠습니다. 엄마의 마음으로, 엄마의 세심함으로 하는 정치. 김진숙이 열어갑니다.

◆약력

부산출생
경북여중, 경기여고, 서울대 졸업
한국과학기술연구소(KIST) 연구원
열린우리당 전국당원협의회 연합회 공동대표
(사)전인교육회 교육원장
청소년미래희망 공동대표
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
현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집행위원
현 의왕과천민생포럼 대표
현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원회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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