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기자
  • 입력 2018.10.01 14:16

[뉴스웍스=문병도기자] 더하다펀딩이 오는 6일 ‘차주사 기업 탐방 고요남 2차’를 진행한다. 

고요남 기업탐방 이벤트는 투자자와 더하다펀딩이 함께 차주사의 사업장에 방문하는 행사다. 

투자자가 차주사를 방문해 차주사의 브리핑을 듣고 차주사에서 현재 판매 중인 대표메뉴를 직접 시식과 평가를 한다는 것이 기업탐방 이벤트의 골자다. 

더하다펀딩 측에 따르면, 기업 탐방 시리즈는 일종의 ‘시찰’과도 같다. 

투자자가 투자한 회사를 직접 둘러보고 평가해 투자 기업의 미래를 투자자 스스로가 판단해 볼 기회를 갖는 것이다. 이번 ‘차주사 기업 탐방 고요남 2차’부터는 탐방 참가자 자격에 우선순위 조건이 붙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11월까지 현재 펀딩 진행 중인 차주사 3곳(덕성농업법인·태림유통·강민 코퍼레이션)을 투자자들과 함께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김병수 더하다펀딩 대표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 중 보유자산담보 이외 매출이 일정 기간 충분한 기업 위주로 선별하고 있는 까닭에 P2P 대혼란 속에서 더하다펀딩은 약 5개월 간 연체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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