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10.01 16:52
'하트시그널 시즌2' 오영주 김현우 <사진=채널A 캡처>&#160;

[뉴스웍스=이동헌기자] '하트시그널 시즌2' 출연자 김현우가 음주운전으로 벌금 1000만원의 벌금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오영주의 김현우 관련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6월 29일 방송된 '하트시그널 시즌2' 스페셜에서 오영주는 제작진의 "가장 심쿵했던 순간은?"이란 질문에 대해 "김현우가 홍삼을 줬을 때"라고 말했다.

그는 "체력이 많이 떨어져서 홍삼 이야기를 했었는데 (김)현우 오빠가 홍삼 원액을 직접사왔더라"며 "저에 대한 마음을 느끼지 못했었는데 '왜 이걸 사왔을까'라고 생각하며 그 사람(김현우)을 더 주시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28일 여러 매체에 따르면 김현우는 지난 4월 22일 새벽 3시경 서울 중구 퇴계로 인금에서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김현우는 혈중알코올농도 0.238%로 면허취소 수치로 만취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012년 11월28일 음주운전으로 벌금 400만원, 2013년 4월 30일에도 음주운전으로 8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이번이 세 번째. 김현우는 지난 6월 종영한 '하트시그널2'에서 큰 사랑을 받은 일식당 오너 셰프다. 그는 오영주 임현주와 삼각관계로 시청자의 시선을 끌었고, 임현주와 최종 커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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