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18.10.01 16:58
<사진=뉴스웍스DB>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AI·구제역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정하고 총력 방역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일 정부세종청사의 AI·구제역 방역대책 상황실 현팍식 행사에 참석해 “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장관은 “구제역은 중국과 몽골 등에서, AI는 중국·러시아·대만 등 주변국가에서 지속 발생하고 있다”며 “철저한 사전 방역관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부터 내년 2워 28일까지를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운영한다”며 “AI와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와 민간방역기관, 축산농가가 각자 맡은 바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조만간 AI·구제역 특별방역대책 기간동안 추진되는 주요 방역 대책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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