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기자
  • 입력 2018.10.01 22:12

[뉴스웍스=문병도기자] 건설플러스가 9월 기준 누적 견적액 1000억원을 달성했다. 

건설플러스는 서비스 출시 후 견적액이 전년도 대비 160% 이상 성장하고 있다. 

건설플러스를 개발한 ‘스타투업’은 그간 상승세에 비춰볼 때 2019년 상반기 누적 견적액이 2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건설플러스는 건설 자재 및 협력업체 비교 견적 서비스로 2017년 2월 출시됐다. 건설플러스를 서비스 중인 스타투업은 건설 비교 견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가격의 건설 자재와 협력업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건설플러스는 B2B 비즈니스의 핵심인 원가절감을 고민하는 건설사와 신규 영업 확대를 꾀하는 협력업체, 자재업체 모두에게 환영받고 있다. 

비교 견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사일정, 규모, 건설사별 원가를 분석해 최적화된 자재 가격을 제안하고 있어 회원사는 기존 거래처 대비 높은 원가절감을 실현하고 있다. 

회원사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제공하고 있는 360˚ VR 동영상 현장 정보 서비스는 현장 방문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회원사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영진 건설플러스 대표는 “건설 산업에 혁신과 가치를 제공하며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해야만 했던 회원사들에게 원가 절감이라는 가치있는 혜택을 드리기 위해 더 수준 높은 서비스를 기획해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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