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5.12.30 15:13

"28년간 고용노동부 근무 경험으로 안양 경제 살릴 것"

'소통 정치', '협업 정치' 조재정이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양시 동안을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새누리당 노동수석전문위원 조재정입니다.

저는 안양 동안을구에서 23년간을 살아온 평촌 토박이입니다. 부산대학교를 졸업하고 만22세에 행정고시를 합격한 이후 고용노동부에서 28년을 근무하다 2013년 6월부터 새누리당에서 노동수석전문위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흔히, ‘인물은 시대가 만든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시대는 그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의 생각과 정신 즉, ‘시대정신’ 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의 안양은 새로운 인물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정치인들과는 다른 새로운 생각을 가진 인물,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마음을 가진 인물, 안양의 발전과 나아가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성과 능력을 가진 인물을 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정신’이 저를 안양 동안을 국회의원 선거에 나오게 했습니다.

22살의 젊은 나이에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28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국정운영의 중심축인 당․정․청을 모두 경험하였습니다. 누구보다도 국정운영을 어떻게 해나가야 하고 지역의 현안을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을 잘 알고 있습니다. 또한 오랜 기간의 국정경험과 중앙무대에서의 활동을 통해 폭넓은 인맥을 형성해 왔습니다. 그리고 저에게는 현재 중앙부처 등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고시 동기들이 있습니다. 저는 제2의 고향인 안양의 발전을 위해 저의 국정경험과 인맥을 모두 쏟아 붓겠습니다.

첫째 기존 정치에 대한 불신을 타파하고 새로운 정치를 선보이겠습니다. 제가 펼치고자 하는 새로운 정치는 ‘소통의 정치’입니다. 지역 주민들과 함께 울고 웃는 정치, 함께 땀 흘리고 봉사하며 머리를 맞대고 지역발전을 위해 토론하는 정치를 하고자 합니다.

둘째 안양의 발전을 위해 안양시장, 도의원, 시의원들과 함께 ‘협업의 정치’를 하고자 합니다. 시장, 자치단체 의원, 국회의원은 서로 맡은 바 역할이 다릅니다.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이러한 3주체의 역할 분담이 분명해야 하고 함께 팀플레이를 해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이분들과 함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주기적인 정책간담회를 갖고자 합니다.

셋째 안양 교육을 강남수준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안양은 교육도시입니다. 시민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이 대단히 높습니다. 앞으로 지역의 교육자원을 적극 발굴하여 학교를 최대한 지원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학생들의 입시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학생들의 대학입학률을 높이겠습니다. 그리고 상시 교육상담체제를 만들어 학생들의 진로지도와 교육상담 서비스를 상시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안양에 직업교육 전문기관인 폴리텍 대학을 유치하겠습니다.

넷째 침체된 안양 경제를 살려내겠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새로운 경제발전 전략인 창조경제의 토대 하에서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유치하겠습니다. 즉, 과학기술과 ICT 산업을 기존 산업과 융합해서 새로운 시장과 부가가치를 만들어 내고자 합니다.

다섯째 저는 28년간 고용노동부에서 근무한 일자리와 노동문제 전문가입니다. 재직기간 동안 주5일 근무제를 도입하여 우리나라 근로자들의 삶의 질과 생활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비정규직 근로자의 차별해소와 고용안정을 위해 기간제 및 단시간 근로자 보호에 관한 법률을 입안하였습니다. 이외에도 비정규 근로자 보호대책, 산업재해 종합대책 등을 수립 추진하는 등 근로자들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많은 일을 해왔습니다. 앞으로 안양지역의 청년, 여성, 어르신들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여 일을 통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이제 안양은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변화는 새로운 생각과 가치를 가지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능력있는 인물이 주도할 수 있습니다. 저에게 안양의 미래를 맡겨주십시오.

◆약력

- 부산대학교 경영학과 졸업(경영학사)
-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행정학 석사)
- 영국 웨일즈대학교 대학원 졸업(인적자원관리학 석사)
- 숭실대학교 대학원 IT정책경영학과 졸업(공학박사)
- 행정고등고시 제28회 (만22세 합격)
- (전)고용노동부 기획조정실장(1급)
- (전)청와대 선임행정관
- (전)중앙노동위원회 사무국장
- (현)새누리당 노동수석전문위원
 
내년 4월 13일 치러지는 20대 국회의원 총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12월 15일부터 시작됐다. 국회가 선거구 획정안을 의결하지 못한 상황이지만, <뉴스웍스>는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각 선거구에 등록한 모든 예비후보자들의 포부를 듣는 '20대 총선 예비후보자에게 듣는다' 코너를 마련했다. 선거구는 선거구 획정 전 기존의 선거구를 기준이며, 글을 싣는 순서는 무순이다.<편집자주>
※<뉴스웍스>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모든 예비후보자에게 연락해 '포부'의 글을 받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하지만 연락이 되지 않거나 글을 보내주지 않은 예비후보자들은 제외된다는 점을 밝힌다. 글은 예비후보자들의 보도자료 형식을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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