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기자
  • 입력 2015.07.10 13:18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이혜숙)가 ‘ WISET 취업 멘토링’에 참여하는 멘티 중 바이오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멘티들을 대상으로 ‘멘티 초청의 날’을 11일 베트올(주)에서 개최한다.

WISET 취업 멘토링은 연구소나 기업에 재직 중인 이공계 여성과학기술인(멘토)과 이공계 여자 대학생 대학원생(멘티)이 팀을 구성해 취업과 진로에 대한 정보를 얻고 이공계 분야로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워크숍은 취업 멘토링 참여 20개 기관 중, 베트올-이화바이오, 바이오랜드, 자동차부품연구원, 건대의생명과학연구원 4개 기관에 참여하고 있는 여대학(원)생 40여명과 멘토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연합 워크숍이다.

당일 모든 참석자들은 베트올(주) 회사 견학은 물론 제품 실습을 통해 생생한 연구소 현장을 탐방하고 동일한 관심사를 가진 멘토와 멘티가 서로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네트워킹 시간도 제공될 예정이다.

WISET 취업멘토링 프로그램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75개 기관이 참여했고, 멘토 1281명과 멘티 2483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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