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5.12.31 13:52

폐선 판대-신림 철도노선 제주 에코랜드 형태로 개발

정치개혁의 선봉에 서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국민을 선도해야할 정치가 국민의 가장 큰 걱정거리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민생은 내팽겨 치고, 오직 자신의 권력욕과 계파의 이익에만 매몰되어 있습니다. 한국의 정치가 깊은 수렁에서 빠져나오질 못하고 있습니다. 정치인은 기본적인 철학이 있어야 합니다. 그 근본은 내가 아닌 타인에 대한 배려이며 희생입니다. 하지만 그 기본적인 철학을 갖춘 정치인이 눈을 씻고 보아도 19대 국회에서는 보이질 않습니다. 국가의 장래가 심히 걱정됩니다.

정치란 다양한 인간의 사회적 욕구를 통합해 정책화해야 하는 고도의 종합예술행위입니다. 이런 인간으로서의 넓은 견문과 가슴이 요구되는 정치를 한 가지 분야에 매달려 일생을 살아온, 온실 속의 화초 같은 편협한 사람들이 지배하고 있으니, 정치가 제대로 될 리가 있겠습니까?

정치를 개혁해야 합니다. 정치를 개혁하지 않고서는 이제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습니다. 21세기 급변하는 시대의 상황은 한국정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정치권은 이런 시대상황에 부흥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무능하다 못해 식물국회와도 같은 19대 국회를 지켜보면서 분노하는 마음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대한민국 건국 이래 19대 국회처럼 자신들의 이익에만 매몰된 국회는 일찍이 본적이 없습니다.

이런 혼탁한 정치상황 속에서 나라를 구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저는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정치개혁의 선봉에 서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또한 폐선 되는 판대에서 신림까지의 철도노선을 제주도 에코랜드 형태로 개발해 원주를 최고의 관광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국가와 원주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약력

- 원주초·학성중·대성고 졸업
- 세종대학교 졸업
- 14·15·16대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 (전)한나라당 강원도당 대변인
- (전)새누리당 강원도당 부위원장

내년 4월 13일 치러지는 20대 국회의원 총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12월 15일부터 시작됐다. 국회가 선거구 획정안을 의결하지 못한 상황이지만, <뉴스웍스>는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각 선거구에 등록한 모든 예비후보자들의 포부를 듣는 '20대 총선 예비후보자에게 듣는다' 코너를 마련했다. 선거구는 선거구 획정 전 기존의 선거구를 기준이며, 글을 싣는 순서는 무순이다.<편집자주>
※<뉴스웍스>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모든 예비후보자에게 연락해 '포부'의 글을 받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하지만 연락이 되지 않거나 글을 보내주지 않은 예비후보자들은 제외된다는 점을 밝힌다. 글은 예비후보자들의 보도자료 형식을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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