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기자
  • 입력 2015.07.14 08:59

 국토교통부는 다음달 3일부터 열흘간 강원 홍천군에 있는 지용한옥학교와 강원대에서 대학생 한옥캠프를 운영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한옥과 관련한 이론 학습뿐 아니라 치목(나무 다듬기) 등 한옥 짓기 실습도 이뤄진다.

국토부는 교육 이수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국토부 장관상 등을 줘 격려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대학생들에게 우리나라 건축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해줄 뿐 아니라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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