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기자
  • 입력 2015.07.14 09:04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4일 오후 강서구 명덕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제1회 학생자치법정을 참관한다.

명덕여고는 올해 학생자치활동을 강화하면서 학생자치법정을 도입했다.

이날 열리는 학생자치법정에서 학생들은 각각 재판부, 변호사부, 검사부, 배심원부의 역할을 맡아 교칙위반으로 1학기 동안 벌점을 많이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재판을 진행한다.

조 교육감은 학생자치법정 전 과정을 참관하고, 학생들과 학생자치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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