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남상훈기자
  • 입력 2016.01.03 17:30
한국콜마 제약 부문 최학배 신임 사장. <사진=한국콜마>
화장품·제약 전문 기업인 한국콜마는 3일 제약부문 대표이사 사장에 최학배 전 성균관대학교 C&C 신약연구소 대표이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최 신임 사장은 JW중외제약 개발관 관장, 성균관대학교 C&C 신약연구소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제약 연구·개발 분야 전문가다.

한편 한국콜마는 이날 새해를 맞아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화장품 부문은 영업 및 마케팅 기능 강화를 위해 기존 마케팅본부를 영업본부와 마케팅전략본부로 분리하고 품질혁신팀을 신설했다. 제약 부문은 글로벌사업팀과 신규사업팀을 신설했으며, 기술연구원은 신제형 연구를 담당하는 C&I 랩(Lab)과 생명과학연구소 개량신약팀을 새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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